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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이야기_사역하는 남자'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2.09.18 전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있을까?
  2. 2012.07.15 꿈을 꿔도 되겠지?
  3. 2012.07.14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4. 2012.03.02 덜 거룩하고 덜 성숙한 목사예비생의 이야기 1
  5. 2012.01.14 2012 새해 이야기
  6. 2011.05.19 가르친다는 것
  7. 2011.05.16 변화의 때...
  8. 2010.08.05 결론은...
  9. 2010.07.29 나의 기도
  10. 2010.07.29 아버지의 자취2




어제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보았다. 

아..좀 ...뭐....그러한 방법으로 보긴 했지만..

어쩌랴..여기선 볼 방법이 없는데!!!


어찌되었든 우리나라 세종대와에 대한 이야기를 나름 각색하여 재밌게 그려낸게 유쾌하게 웃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다. 그러나 난 영화를 보면서도 항상 무언가를 건져내려고 한다. 그 결과 한가지를 건져내었다.


영화 가운데 황희정승은 셋째인 충녕대군을 머리에만 지식이 가득할 뿐 실천을 못하는 머저리라고 이야기했다.(진짜 그런 표현은 아니었고 그렇게 들렸다.) 그리고 충녕은 왕이 되기 싫어서 궁을 탈출하고 그 가운데 자신을 닮은 노비와 바뀌게 된다. 

그러나 충년은 돌아다니면서(사실상 도망다니면서) 백성의 실생활과 마주하게 되고 자신이 익히던 지식이 정작 백성을 위해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을 마주하게 된다. 결국 왕이되기 싫어서 도망치던 자신이게 황희는 백성을 위하지 않는 왕이 무슨 왕이냐는 소릴 듣게 되고 자신이 책으로만 익히던 지식이 결국 사용되지 못하면 소용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거기서 난 한가지를 문득 깨달았다.

우리는 매주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고 성경공부를 한다. 그러나 정작 배운 말씀 들은 말씀 그리고 익힌 말씀들이 복음전파라는 목적에 닿지 않는다면은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하나님은 전할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이사야서에 보면 하나님이 누가 가서 전할까 했을 때 이사야는 제가 가겠습니다! 하고 외친다. 우리의 시대에 말씀이 넘쳐난다. 복음의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정작 메시지는 있지만 메신저가 모자란다!


간혹 혹자들은 메신저가 넘쳐나는 시대가 아니냐고 한다. 그러나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고 해서 다 들을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는가? 사람들에게 들어야 할 소식을 전해줄 앵커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백성을 위하지 못한다면 무슨 왕이겠느냐!

복음을 전하지 못한다면 말씀만 쌓인들 무엇하겠느냐!

전하라!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이야기를 찾았다!!

Posted by dreamdk



매년마다 미국 아틀란타 조지아돔에서 패션집회가 열린다. 

나에게는 꿈을 꾸던 그런 집회. 매년마다 수만명의 청년.청소년들이 모여서 예배하고 뛰고 나누고 기도하는 그런 집회이다.세계의 청년 청소년들이 모이는 그 큰 집회에 크리스탐린 탐크라우저 맷레드먼 제레미캠프 힐송유나이티드 등등의 유명하고 능력있는 예배팀과 사역자들이 예배를 이끌고 주도한다. 그리고 세계각지에서 오는 말씀의 능력자들의 복음적인 메세지의 선포.

자그마한 꿈이 있다면 그 곳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아니 비영어권의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예배인도를 하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내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그저 내가 꿈꾸던 사역의 한 부분이 그런 일이라서? 

내 욕심인거 같아서 깊게 기도하지는 않는다. 다만 예전에 보여주셨던 환상이 그저 환상이 아닌 꿈이 되어버린 나에게 언젠가 하나님이 그런 곳에 세우실 날이 오겠지 하고 기대해본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내일도 준비하고 준비하는 내가 되리다...



Posted by dreamdk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3 KRV)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다는 말이 중요하다.
분명 성경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다. 여기서 시절이 중요하다.
광야에도 분명 시절이 존재한다. 그 시절에는 우기도 있고 건기도 있다.
우기에는 물이 풍부하여 나무들도 물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다.
그 러나 건기에는 냇가가 마를만큼 건조함이 계속 된다.
그때 견디지 못하고 죽는 나무와 그렇지 못한 나무가 생긴다.
견뎌내는 나무는 땅속 깊숙히까지 뿌리를 파고 내려 물을 찾는다.
그리고 찾아낸 조금의 물로 그 긴 건기를 이겨낸다.

우리는 너무나 풍성한 우기를 보내느라 뿌리내리기를 잊어버린거 같다.
우리의 뿌리가 건기를 이겨 내도록 우기때 물을 충분히 머금고 건기에는 더 깊은 뿌리를 내려야 하건만 우리는 건기를 탓하지 뿌리 내리지 않는 우리를 탓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영적인 건기가 찾아오고 있다.
세대가 악해지고 많은 유혹과 불법이 판을 치고 있다.
물질 만능 주의와 캐피탈리즘이 돈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시대이다.

이전에 풍성한 영적인 시대가 지고 신앙의 건기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의 뿌리를 깊숙히 하나님께 내려야 할 때가 왔다.
혼돈과 혼란 유혹의 시대에 하나님의 영성에 뿌리 깊은 영성에 우리의 뿌리를 내릴 때가 왔다.

Posted by dreamdk

언제나는 아니지만 가끔 짜증이 용솟음 칠때가 있다.

다른 분들은 그런 것을 어떻게 신앙으로 믿음으로 성숙함으로 누르는지 뭐 잘 모르겠지만 난 그럴때마다 참 힘들다. 내가 잘 이겨 내야지 하다가도 항상 용솟음치는 분노와 짜증에 파동권과 승룔권을 남발하고 가시를 세워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항상 후회하곤 한다.

미국에 와서 좀 나아졌나 싶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남들처럼 고민하고 걱정하고 번민하고 고뇌하는 그런 캐릭이다보니 종종 감정에 휘몰리게 된다.

사실 사역을 시작하게 되면서 감정에 휘몰리는 것에 둔감해지기 시작헸는데 언젠가부터 감정이란 것에 휘둘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미친듯이 Ctrl+Z키를 눌러대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그래도 하나님은 이런 날 사랑하시는 지 왜 그렇게 지금까지 잘 참고 인도해주셨는지 모른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기면 7층 천국에도 올라갔다가 조금만 어려워지면 금방 지옥바닥을 치는 내 자신을 보고 하나님은 실망하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아마도 나의 솔직함에 반하셨나?! (ㅡ.ㅡ;)

오늘도 난 그런 맘과 생각으로 살고 있다. 미국 올때 들고 들어온돈이 2천만원 그리고 나중에 어머니를 통해 받은 돈이 약 2천만원 약 4천만원이란 돈이 7개월만에 동이 낫을때는 덜컹했다. 그러나 곧 하나님이 조금씩 길을 열어주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며 안도의 숨을 쉬고 있는 이때 또 다시 맘을 어렵게 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자 다시 털석....이게 나인가?>

하지만 이제 주저앉아 있지만은 않는다. 앉았다면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

그게 이제 나의 모습이다.

덜 거룩하고 덜 성숙하고 덜 지혜로운 목사예비생의 이야기는 이제부터이다.
그 목사예비생의 미국목회이야기도 이제 시작이다.

꾸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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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eamdk
어느 샌가 2011년도가 지나가고 대망의 2012년도가 밝았다.
2012년도는 대재앙의 예언의 해라고 했던가!? 그러나 웬지 대재앙은 나를 비껴 갈것만 같은 그런 해이다.
미국에서 와서 계속된 훈련 중에 하나는 새벽기도.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40일 특새가 새해들어서 2차로 시작되었다. 힘든가 하면은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이런 삶이 즐거워 지기 시작했다. 무료하게 시작하는 아침보다는 뭔가 작정되어진 것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웬지 비자하기까지 하다.
미국 생활 중에 날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무료함이다.
지난 5개월동안 즐거웠던 시간은 새벽기도와 학교가는 날이다. 집에 있으면 늘어지는데 방학이라고 딱히 갈데도 없고 여긴 차량이 없으면 움직이기도 불편하니 어디론가 다녀 온다는 것도 힘들다. 게다가 가족이 다같이 움직이는 것에 길들여져 버려서 아내와 아이들만 따로 두고 나혼자 어디로 간다는 것도 이젠 미안하고 어색하다. 여긴 한국이 아니니 아내가 따로 돌아다닐데도 없고 친구도 없기에 더욱 미안한거같다.

2012년도는 무언가 많은 일들이 나에게 일어날거 같다.
먼저 목사안수식과 교회에서의 여러가지 일들. 교회가 서포트 해준다는 영주권신청등.
또한 하나님이 주신 비전가운데 움직여야 할 부분과 내가 준비되어야 할 것들.
학교에서의 학업과 일. 내 스스로를 만들어가면서 아이들과 만들어야 할 부모간의 유대.
아마도 미국이 아니면 할수 없는 것들을 올해 많이 할거 같다.

문득 예전에 하던 유학생활이 떠올랐다. 홀로 되어 고생하던 기억. 그러나 날 성장시켰던 기억들.
어쩌면 그 일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현재의 많은 일들을 통해서 나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장.
그리고 그를 통해 드러나게 될 나의 사역지와 동역자들. 지금껏 붙여주신 많은 사람들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올 해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지금 가지고 있는 기도제목이 있다면
1. 목사안수를 5월달에 한국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2. 이곳(미국)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역을 찾고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
3. 영어를 능숙하게 하여서 제대로 쓰임받도록
4. 항상 꿈꿔온 패션집회애서 예배인도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는 것

난 항산 다른 사역자들을 보며서 부러워한다. 그들의 능력과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난 왜 저렇개 안 쓰시지 하는 생각을 하곤 하였다. 그리고 초초해 하였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알고 있는 사실은 바로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나를 또한 다르게 사용하실 거라는 것?! 난 항상 질그릇처럼 사용되기를 바랬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일로든지 사용가능한 사람. 한마디로 난 만능이 되고 싶다는 말도 안되는 소원을 가졌던 것이다. 그때는 몰랐지만 생각해보면 그 기도는 그런거였다. 질그릇처럼 어디서든 무슨 일에든 사용되어지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은 날 만능으로 만드시는 중이다. 그리고 내게 말씀하셨다. 곧 이라고!

아마도 난 이제 곧 하나님의 또다른 계획에 들어간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동역자들을 붙여주실 것이다.
그리고 날아오를 것이다! 하나님의 품으로!
그것이 내가 꿈꾸고 바라는 2012년도이다!

곤비치않고 풍성한 한해! 그런 한 해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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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다는 것은 곧 또 다른 배움이다. 다른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더 깊은 지식을 가지고 또한 방식을 점검하고 내용을 확인하고 또한 나를 점검한다. 일단 내가 즐겁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고 내 즐거움에만 취해서는 안된다. 목적성을 잃지 않는 가르침이 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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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시작된다. 아직까지 아무도 모른다, 몇명...어머니 아버지..가족..친한 두사람..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면 다들 놀라겠지만 이젠 나에게도 필요한 순간...
잘있거라 나의 옛사람아 옛 터전아. 아브라함은 아니지만 친척본토 아비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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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늦게까지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찾아든 불안 초조함의 원인은 결국 기도의 부족함과 믿음의 나약함이었다.모든 것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임할 수련회라는 것을 망각한 나! 참! 이번 수련회는 기도로 준비했지!^^ 하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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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교만을제거해주소서"기도하였다.'노'라고하시며 "교만이란 없애주는것이아니라포기하는것이다"라고하신다."나에게슬픔이없게하소서"라고했더이"슬픔은 네가만드는것이지 누구에게받는것이아니다"라고하신다.구하기이전에내가버릴것을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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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을 찾았다.설교하시는 아버지의 모습.강하고 멋지신 분. 언제나 유쾌하게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그리고 현재 내 머리 속에 남아있는 모습과 현재 아버지의 모습에 갑자기 슬퍼진다. 힘이없는 한쪽팔과 다리 휠체어에 앉으신 모습. 오늘은 비가 안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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